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라비아의 로렌스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[[라이프(잡지)|라이프]] 지는 <아라비아의 로렌스>를 '지금까지 만들어진 영화 중 가장 공이 많이 들어간 작품'이라고 말했다. 그도 그럴 것이 <아라비아의 로렌스>는 제작 기간에 기획 과정까지 포함시키면 10년의 시간이 걸렸다. 순수하게 촬영 기간만 계산하더라도 3년 7개월이라는 엄청난 시간을 소요했다. 이들이 사용한 것은 단지 시간만은 아니었다. 이 영화의 촬영을 위해 5천 마리의 낙타가 동원되었고, 이들이 먹어치우는 하루 물값만 30만 달러가 소요되는 등 당시 총 제작비가 2천만 달러 이상 투입된 물량만으로도 리얼리즘 대작 영화 반열에 들어간다. * 비평가에 따라 "낙타의 오페라"라고 비난하는 경우도 있다. 영화 내내 낙타를 탄 이동이 비중있게 그려지며 인상적인 장면으로 꼽히는 광활한 사막 연출 등에서도 낙타는 빠짐없이 등장한다. * 영화 중간에 [[인터미션|쉬는 시간(intermission)]]이 있다. * 이 영화에서 터키군은 [[리-엔필드]] 소총과 [[M1919 브라우닝]] 기관총을 사용한다. 즉, 고증 오류. * 이 영화가 명작 중의 명작으로 인정받는 이유 중 하나는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이 많다는 점도 한 몫 한다. [[스티븐 스필버그]], [[조지 루카스]], [[마틴 스코세이지]]를 위시한 많은 후배 감독들의 영감이 되었으며 특히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0ccB1KTzr9o|성냥을 불어 끄자 사막의 여명으로 하드컷이 되는 씬]]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영화인들 사이에서 영화사상 최고의 명편집으로 꼽힌다. * 실제 역사에서, 당시 반란을 일으킨 아랍 부족들은 전부 각각의 독립 국가로 인정해 줄 것을 영국이 보장해, 수많은 부족들이 반란에 동참해 [[영국군]]이 오기도 전에 자신들의 힘으로 오스만 군을 [[다마스쿠스]]에서 몰아내는 기염을 토한다. 작중 나오는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사이크스-피코 협정으로, 중동 정세 및 국경선은 사실상 이때 완성됐다고 봐도 무방하다. [[제1차 세계대전]]이 종료된 후 영국은 [[팔레스타인]] 지방을 보호령으로 삼는데, [[벨푸어 선언]]에 의해 팔레스타인과 [[유태인]] 양쪽에게 모두 독립 보장을 해주는 바람에 이후 [[이스라엘]]의 정당성 문제가 발생했다. 사실 이것은 [[미국]]의 유대인 자본을 끌어들여 미국의 참전을 유도하려는 정책 때문인데 당시에는 그럭저럭 일리있는 판단이었다. 하지만 원래 목표보다 미국이 좀 늦게 참전했고, 이후 두고두고 중동의 화약고의 불씨가 되는 계기가 됐다. * [[데이비드 린치]]의 영화 《[[듄(1984)|듄]]》이 이 영화의 영향을 상당히 받았다. 또한 듄에서 샤담 황제를 연기한 호세 페레(José Ferrer, 1912~1992)는 이 영화에서 로렌스를 강간하려는 [[터키]] 장교로 출연했다. 참고로 이 부분은 로렌스의 자서전에 있는 이야기인데, 신빙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쟁 중이다. 터키에서는 터키 군인의 로렌스 성폭행 이야기를 자국에 대한 모욕으로 여겨 크게 분노하여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. * 속편격으로 전쟁 후 [[베르사유 조약]] 당시 참관하여 열강들의 횡포에 좌절하는 로렌스를 다룬 영국의 TV 영화가 있다. [[레이프 파인스]]의 데뷔작으로 파인스가 로렌스 역을 맡았다. * 제1차 세계대전을 다룬 영화 중 흥행 수익 1위였으나, 2017년에 [[원더우먼(영화)|원더우먼]]이 개봉한 후로는 2위로 내려갔다. * [[아이언 하베스트 1920+]]의 [[유소니아 연방국]] 켐페인은 해당 영화 오마주&패러디다. 단, 영국이 아니라 [[미국 제국주의]]를 비꼬는 내용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